브라질 언론은 리우시 서부지역에 있는 빈민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보도했으며, 리우시 당국도 홈페이지를 통해 빈민가에서 발생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보건위생 여건이 열악한 빈민가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며 빈민가 방역에 실패하면 도시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리우시 일대에는 '파벨라'로 불리는 빈민가가 763곳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주민은 200만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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