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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단독]'김영권♥' 아내 박세진 "남편은 가정적이고 따뜻한 사람"(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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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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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인터뷰①에 이어) 축구선수 김영권(31)의 아내 박세진(30)씨가 “남편은 가정적이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박세진 씨는 23일 OSEN에 “평소에도 아이들이나 제게 자연스럽게 애정 표현을 잘 하는 사람”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박세진 씨는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김영권 선수와 결혼에 골인했다. 그녀는 결혼 전 승무원으로 일했는데, 김 선수가 비행기 안에서 박세진 씨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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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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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영권 선수는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아내를 보고 반해 지인을 통해 운명처럼 만났다고 밝혔던 바.

‘슈돌’ 출연 후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박세진 씨는 “많은 분들이 저희 아이들을 예쁘게 봐주신 거 같아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순간순간 서로에게 표현을 잘 하고 늘 서로에게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금슬 좋은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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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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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씨는 남편 김영권에 대해 “그라운드에서는 한없이 강한 사람이지만 집에서는 가정적이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혼자서 육아를 하느라 많이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너무 잘 해줬다”며 “아이들이 아빠와의 시간을 온전히 즐겨줘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박씨는 “현재 육아와 남편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며 “승무원 복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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