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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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감염에 취약하고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많은 임신부와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 30만매를 24일부터 긴급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임신부, 요양원 등 취약계층에 배부할 마스크는 광저우가 인천시로 제공한 KN95·N95마스크로 국내 안정성 및 기능성 검사를 마친 제품이다.
임신부의 경우 배부방식·수량 등 자세한 내용은 추가 공지할 예정이다.
시는 3월초에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취약계층인 요양병원 종사자, 콜센터, 산후조리원 등에게 마스크 28만매를 배부한 바 있다.
김진태 재정기획관은“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 지원을 위해 관련부서와 협조한 뒤 마스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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