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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해외발 확진자 '속출' 집단감염 계속…사망자 1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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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를 다녀온 국내 입국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22일) 하룻동안 서울에서는 6명, 수원에서는 3명의 입국자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어제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공식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가운데 15%가량이 해외 입국자였습니다.

지금 두 가지 축입니다. 이런 해외로부터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 유럽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한 진단검사가 어제부터 실시되고 있고요, 국내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운영 제한 조치가 내려진 위험이 큰 시설들, 교회와 유흥시설 등에 대해서 방역지침을 잘 따르고 있는지 이번주 집중 점검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