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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부산시 남녀 고용 평등 모범기업 발굴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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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는 여성이 능력껏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남녀고용평등의식 확산을 위해 모범기업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부산에 입주한 지 2년 이상 됐고, 종업원(20인 이상 기업) 중 여성이 30% 이상인 기업의 신청을 받은 뒤 심사해 선정한다.

직업능력 개발과 고용촉진, 고용 현장에서 남녀 차별적 제도나 관행 개선 등에 솔선수범한 기업을 찾는다.

선정된 기업에는 모범기업 표창패와 인증현판(인증 기간 3년)을 준다.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혜택 지원 대상기업'으로도 추천한다.

시상은 남녀 고용 평등 강조 기간(5월 25∼31일)이 있는 5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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