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대구 김신요양병원 80대 코로나19로 사망…국내 111번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머니투데이

대구시 중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방호복을 착용하고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사진=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환자가 숨졌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50분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6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대구 김신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로, 지난 13일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16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당뇨, 만성 신질환, 폐얌 등 기저 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11명으로 늘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