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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어게인TV] '끼리끼리‘ 발 맞히기 미션 정혁, 광희 발냄새에 “비인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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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 '끼리끼리'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발 맞히기 보너스 미션을 수행했다.

22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늘끼리, 흥끼리 팀이 돈을 벌기 위해 각종 부업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너스 미션으로 멤버들 발 맞히기 게임이 주어졌다. 안대를 낀 후 나머지 네 명의 발을 만져 누구의 발인지 맞히면 4000원을 벌 수 있는 미션이었다. 가장 먼저 안대를 낀 성규는 차례대로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박명수의 발을 만졌다. 은지원의 발을 만진 성규는 “이 분은 발이 거칠거칠하다 나이가 있으신 것 같다”고 말했고 박명수의 발을 만지면서는 “굳은살이 너무 많다” 당황했다. 성규는 은지원과 박명수의 순서를 바꿔 말하면서 절반인 2000원을 획득했다.

부업 비용을 정산해 먹을 것을 사기로 한 박명수, 은지원, 장성규, 이수혁, 성규는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이 달라 의견을 나눴다. 적은 양의 삼겹살이 만원이라는 말에 은지원은 “만원내고 저건 아니다 화장실도 못 가고 물도 못 사먹는데 저거 3점 먹고 계속 여기 있어야 한다”며 가성비가 좋지 않다고 주장했다. 차라리 소시지를 먹자는 은지원의 말에 박명수는 “그러면 20% 씩 나눠 갖자 각자 먹고 싶은 걸 먹자”고 제안했다. 돈을 나누자 금액이 적어 음식을 사기 힘들어졌고 이에 장성규는 “부업을 하나 더 하고 돈을 벌자”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흥끼리 팀은 모델 정혁이 안대를 차고 멤버들의 발을 만졌다. 인교진의 발을 만지던 정혁은 “발 좀 씻으세요”라며 당황했다. 다음 주자인 광희의 발을 만지고 냄새를 맡은 정혁은 기겁하며 “비인간적이다”라면서 웃었다. 하승진의 발을 만지자 마자 정혁은 “이건 신생아 몸통 아니냐 발 무게가 다르다 누군지 알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용진의 발을 만진 그는 “발에 각질이 좀 많다”면서 인교진, 광희, 하승진, 이용진 순서를 맞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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