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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어게인TV]'구해줘! 홈즈' 별, 아이 셋 둔 엄마의 고충..."이사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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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구해줘! 홈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별이 이사하고 싶은 심정을 밝혔다.

22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에서는 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소유진에게 "집을 보니 인테리어가 특이한 게 많더라"고 언급하자 소유진은 "인테리어부터 소품 하나 하나 다 내가 했다"며 "아이 중심으로 꾸밀거라 '키즈 카페'가 될 거라고 신랑한테 얘기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이들을 키우기 때문에 집에서 족ㅁ만 방심하면 어질러지기 십상이라는 것이 소유진의 설명. 그래서 맞춤형 가구로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유진은 "집 안의 인테리어를 100% 내가 한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10인의 대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포함해 아들딸 내외와 4명의 손주들까지 3대가 함께 살고 있었다.

의뢰인은 "누나네도 저희도 아이들이 둘씩이다 보니까 맞벌이하면서 육아를 하는 게 어려웠다"며 "공동 육아를 하면서 한 지붕 아래에서 같이 지내는 게 어떨까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뢰인이 원하는 집은 최소 방 5개, 서울시 은평구 연신내역에서 자동차로 1시간 이내에 다닐 수 있는 지역, 아이들을 위해 차로 5분 이내에 초등학교가 위치한 집 등이었다. 매매가는 최대 9억원이었다.

의뢰인 말에 별은 "시청자로 봤지만 저도 의뢰를 하고 싶었다"며 "저희도 집이 좁아져서 방이 부족해 이사를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실에 있던 쇼파가 사라졌다"며 "저희도 이렇게 아이들이 많아질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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