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윌리엄의 달달한 고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22일 밤 9시 15분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당에 간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를 데리고 서당으로 왔다. 샘은 "윌리엄과 벤틀리가 성향도 다르고 너무 힘들다"며 "서언이, 서준이가 완전히 달라지던데 그래서 윌리엄과 벤틀리도 거기로 데려가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서당에 있는 친구들과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때 "이놈들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라며 김봉곤 훈장님이 등장하자 벤틀리는 무섭다며 눈물을 흘렸다.
아이들은 훈장님과 함게 예절 교육을 받았고 예절 교육 후 점심시간이 돼서 점심 식사를 했다. 윌리엄은 옆에 있는 여자 아이를 안아줬고 "내가 예뻐서 안아주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윌리엄은 "난 너만 봤고 매일 네 꿈을 꾼다"며 달달한 멘트를 날렸다.
이 모습을 본 김봉곤 훈장이 "남녀칠세 부동석인데 여기서 뭣들 하는 짓이냐"고 호통을치자 윌리엄은 "난 5세라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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