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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유럽·미국발 입국자들 인천공항 검사서 잇따라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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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유럽과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면서 인천공항검역소에서 검사를 받고 귀가한 후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서울 양천구에 따르면 신정1동에 거주하는 24세 여성이 독일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는 직항 아시아나항공편으로 21일에 입국한 후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격리시설에 한동안 체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