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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영상] '재선 도전' 김병관, "끝까지 책임지고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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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4·15총선에서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가 "주민 여러분께 두 가지의 빚이 있다"며 "판교 10년 공공임대, 서현동 110번지 개발 문제. 끝까지 책임지고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관 의원은 22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4년 동안 열심히 해서 이뤄진 것들도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작한 것들을 꼭 끝내고 싶다" 며 이같이 말했다.

성남 분당구 갑에 출마한 김은혜 후보에 대해서는 "기자·앵커 활동할 때 나도 존경했고, 국민들도 좋아했다. 하지만 그 후 행보가 국민 대변인 아닌 다른 모습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뗀 후 "강남에서 사신 걸로 알고 있는데 분당·판교 와서 어떤 역할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총력을 모아 추진한 성남특례시 문제"를 꼽으며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부분이 보람찼다"고 말했다.

김병관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보수의 텃밭이던 분당에 진보의 깃발을 꽂으며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뉴스1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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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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