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3일 부산지역은 매우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11일째 이어지고 있다.
건조주의보는 습도가 35%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지속하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평년보다 2∼4도가량 높겠고, 일교차도 크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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