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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자율차·헬스케어·스마트시티 등 사이버 보안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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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설명회는 유튜브로 비대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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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 'CES 2020'의 현대모비스 전시장에서 자율주행차 'M 비전 S'가 공개되는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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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일 5G시대를 맞아 자율주행차·디지털 헬스케어·스마트시티 등 융합산업의 보안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5G 플러스 핵심 서비스 융합 보안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5G 플러스 핵심 서비스는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실감콘텐트 등 5G 시대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5대 분야를 말한다.

과기정통부는 "5G의 상용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이 가속화하면서 사이버 보안의 위협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보안이 취약할 경우 국민의 생명과 안전뿐 아니라 실물경제에 직접적 피해가 생길 수 있어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우선 5G 플러스 핵심 서비스별로 기기의 보안성과 플랫폼 취약점을 점검해 사이버 보안 위협 요인을 진단할 계획이다. 또 진단 결과를 토대로 5G 플러스 핵심 서비스별로 보안 개선 방안을 도출한 뒤 이를 적용한 보안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이버 보안 수요자와 기업들이 필요한 보안 기술을 검증하고, 융합 서비스 기기와 플랫폼 보안성을 점검할 수 있는 보안리빙랩을 융합서비스 설비가 모여있는 현장에 구축할 계획이다.

사이버 보안 강화에 대한 설명회는 19일 KISA 유튜브 채널인 'KISA118'을 통해 진행한다. 또 사이버 보안 강화 사업 조달 공고는 다음 달부터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고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 설명회가 어려워 온라인 설명회로 대체하고, 조달 공고 일정 역시 코로나19를 고려해 4월로 미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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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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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 정책관은 "지난해 5G 상용화로 ICT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없이는 사상누각에 그칠 수 있다"면서 "5G에 기반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안전하게 ICT 혁신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보안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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