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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5세대 이동통신

[힘내라! 대한민국] AR·VR 기반의 5G 콘텐트 발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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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앙일보

LG유플러스는 올해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등 5G 콘텐트 발굴에 주력한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과학학습 만화 베스트셀러인 『why』를 3D VR 콘텐트로 즐기는 모습. [사진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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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AR(가상현실)이나 VR(증강현실) 등 5G 콘텐트 육성·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5G 가입자가 1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부터 관련 시장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AR·VR과 같은 5G 혁신형 콘텐트 제작·수급에 주력한다. 또 유무선 융복합 기술개발에 5년간 2조6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5년간 관련 분야에 집행한 연평균 투자액 대비 두 배가량 증가한 규모다. 또 VR·AR 기반의 실감형 콘텐트를 모바일뿐만 아니라 ‘대형’ ‘고화질’에 강점이 있는 TV 플랫폼으로 확장해 유선 고객에까지 5G 차별화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를 위해 1만9000여 편의 전용 콘텐트를 확보하면서 AR을 적용한 엔터테인먼트·교육·홈트레이닝 콘텐트와 VR을 접목한 공연영상·게임·웹툰 등 혁신 콘텐트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실감형 미디어 콘텐트를 기반으로 이를 응용한 연관 산업의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 협력을 강화·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360도 입체 촬영 제작 기술을 보유한 미국 8i와 독점 제휴를 통해 4K 화질의 자체 콘텐트 제작이 가능한 AR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덱스터스튜디오와 멸종위기 동물을 선별해 실감형 AR 콘텐트를 제작해 5G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AR스튜디오 2호점을 선보여 실감형 콘텐트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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