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SK텔레콤은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맺고 VR기기 ‘오큘러스’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의 VR 서비스를 오큘러스 플랫폼과 연동하는 한편 오큘러스의 VR 콘텐트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사진 SK텔레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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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국내외 핵심 파트너들과 동맹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앞선 기술이 글로벌 동맹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SK텔레콤은 전국 5G 주요 거점 지역 12개에 MEC 센터를 구축 중이다. 또 ‘AWS 웨이브렝스(AWS Wavelength)’를 통해 사용자 서비스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인프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GSMA 총회에서 도이치텔레콤, EE, KDDI, 오렌지, 텔레포니카, 텔레콤 이탈리아, 차이나 유니콤, 싱텔, NTT도코모 등 9개 글로벌 통신사와 ‘5G MEC’ 상용화를 목표로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TF(Telecom Edge Cloud TF)’를 발족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엑스클라우드’ 시범서비스 게임을 29종에서 85종으로 늘렸다. MS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통신만 되면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말에는 5G VR 시대의 핵심 서비스인 ‘버추얼 소셜 월드(Virtual Social World)’를 론칭했다.
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과 한국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5G RF 중계기’를 독일 주요 도시에 구축하고 고객 체험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양자암호통신 분야 세계 1위 스위스 기업 IDQ를 약 700억원에 인수(1대 주주)함으로써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선도하며 관련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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