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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北 "개별 관광, 美에 구걸한다고 안돼"…美 "北은 불량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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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대북 개별관광에 대해 북한이 첫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다 안 한다는 차원은 아니지만 미국 눈치는 그만 보라는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미 국방장관은 북한을 향해 불량국가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 (1/14)
"개별관광 같은 것은, 국제 제재에 저촉되지 않기 때문에 그것도 충분히 모색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대북 개별관광 추진에 대한 북한의 첫 반응은 "외세에 구걸하여 무엇을 얻겠다는 것이냐"는 비아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