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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재영!” 기부하고, 승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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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배구 최고 스타 이재영의 복귀 효과가 놀랍습니다.

이재영은 3세트 경기에서 무려 28점을 몰아치는 활약으로 흥국생명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후위 공격이 코트를 강타하자 밝은 미소를 짓습니다.

정교한 서브로 득점한 뒤 두 팔을 들어 올리며 기뻐합니다.

절묘한 연타는 상대 수비의 허점을 공략했습니다.

["이재영 선수가 신인 시절부터 압도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는데 그때는 매우 열정이 넘쳐서 조금 급한 모습이 있었다면 이제는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선수가 됐습니다."]

이재영은 신인 박현주의 날카로운 서브로 만들어진 기회도 좀처럼 놓치지 않았습니다.

무릎 부상에서 돌아오기 무섭게 맹활약을 이어가는 '이재영 효과'는 오늘도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3세트 만에 양 팀 최다인 28점을 쏟아내며 흥국생명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재영 복귀와 함께 반전에 성공한 흥국생명은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눈앞에 뒀습니다.

든든한 에이스 덕분에 선수들의 플레이에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조송화/흥국생명 세터 : "(결정적인 순간마다) 이재영을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재영이 공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믿음을 갖고 공을 올렸습니다."]

이재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팬들과 함께 2천만 원을 기부해 승리의 의미를 더 했습니다.

레오의 강력한 공격에 네트에 설치된 안테나가 날아갑니다.

넘치는 힘을 자랑한 레오는 특유의 강서브로 OK저축은행의 봄 배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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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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