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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신천지 대구 교육생도 확진…추가명단에 중국인 등 외국인 18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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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드러난 교인·교육생 1천983명 중 1천704명 연락 닿아

상당수 자가격리 중, 확진자 38명…확인 불가 279명 경찰과 소재 파악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추가로 확보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명단을 조사한 결과 교인뿐만 아니라 교육생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연락이 닿은 추가 확보 명단에는 중국인 등 외국인도 18명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전날 관리대상에 추가로 포함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교육생 1천983명을 상대로 전화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1천704명과 연락이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