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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미 사업장에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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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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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북 구미 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1차 확진, 18일부터 이틀 간 수원 출장 다녀와



29일 업계에 따르면 구미 1사업장(네트워크사업부) 직원 A씨는 28일 저녁 실시한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남성인 A씨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에서 통신장비 설비 관련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9일 삼성 소속이 아닌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20~28일에는 자택 대기 중이었다. 삼성전자는 A씨가 자택 대기에 들어간 19일 저녁 구미 1사업장과 수원 사업장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시행했다. A씨는 18~19일까지 수원사업장으로 출장을 다녀왔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임직원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생산 차질은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년 전인 2018년 12월 효율성을 위해 구미1 사업장에 있던 통신장비 생산 설비를 5세대 이동통신(5G) 연구개발(R&D) 조직이 있는 수원으로 옮겼다. 회사에 따르면 구미에선 통신장비 관련 지원 업무 인력만 주로 상주해 있다.



구미에 통신장비 생산 라인 없어



앞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구미 2사업장(무선사업부)에도 확진자가 발생해 22∼24일 사업장을 패쇄했다가 재가동에 들어갔다. 구미 1ㆍ2 사업장 간 거리는 2㎞가량 떨어져 있고, 두 확진자 동선이 겹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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