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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나혼산' 태사자 김형준, 택배 일ing "잡생각無..이젠 희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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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나 혼자 산다' 태사자 김형준이 방송 활동 복귀 후에도 택배 일을 계속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태사자 김형준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가득찬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준은 "15년째 프로자취러다. 태사자 활동 종료 후 경제적 어려움에 반지하, 친구 집, 아는 동생 집 등에 거주하다가 이사한지 두달째다. 여기는 월세인데 만족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기안84가 인기를 누리고도 왜 경제적으로 어려웠는지 궁금해 하자, 김형준은 "태사자 활동 3년 동안 한 사람당 5000만원도 못가져갔다. 회사에서 투자한 비용 회수로 반환해서 그렇다. 그땐 약간 시스템이 그랬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형준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3'에 출연, 택배기사로 일을 하고 있다고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형준은 이후에도 택배 일을 그만두지 않았다.

이와 관련 김형준은 "주간, 심야, 새벽 세 타임이 있는데 최근 방송 활동 하기 전에는 전부 근무했다. 내가 생각하는 택배 일의 장점은 돈도 열심히 일한 만큼 벌 수 있고, 이 일 시작하기 전에는 매일 집에 있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몸으로 직접 뛰는 일을 하니 정신적으로 밝아진 게 있었다. 이 일 선택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슈가맨3' 끝나고 3일 만에 나가게 돼는데 춥고 귀찮아서 나가지 말까 싶다가도 막상 나가니 행복했다. 계속 뛰어다니고 바쁘게 일을 하니깐 잡생각이 하나도 안 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형준은 "예전에 택배기사로 KBS에 가니 기분이 묘했다. 무인택배함이 어딨는지 몰라 경비 아저씨께 물었는데 약간 퉁명스럽게 알려주셨다. 가수로 왔을 때는 대우가 좋았는데, 희비가 많이 교차했다. 이제는 택배로도 가지만, 촬영하러도 가니깐 비는 없고 희만 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돈도 벌고, 살도 빠지고, 정신적으로도 좋아지고"라며 택배 업무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처럼 '슈가맨3' 출연 이후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 김형준이지만, 정신적으로 도움이 된 택배 업무를 여전히 이어가며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어 호감지수를 한층 더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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