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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사우디아라비아, 코로나19로 메카 성지 순례 전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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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발병 지역 금요 대예배 취소할 수도"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이슬람 최고 성지인 메카를 방문하는 비정기 성지순례(움라)를 위한 외국인 입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우디 정부는 또 메카와 함께 성지순례지인 메디나의 예언자 모스크(마스지드 알나바위) 방문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