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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여행경보 3단계 '경고'로 격상…"의료서비스 접근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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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머니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캡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3단계(경고)로 격상했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CDC는 24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 글에서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로 올리며 자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CDC는 "한국은 코로나19로 유발된 호흡기 질환 발생이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라며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 적절한 의료서비스 접근이 제한돼 있으며 노인과 만성 질환자는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CDC의 여행경보는 1단계 '주의(Watch)', 2단계 '경계(Alert)', 3단계 '경고(Warning)'로 이뤄져 있다. 현재 미 국무부 발표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는 2단계(강화된 주의 실시)다.

FT의 에드워드 화이트는 "미국은 시민들에게 아시아의 오랜 동맹국을 방문하지 말라고 경고할 뿐만 아니라 북한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한국과의 군사 훈련도 축소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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