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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19 검사속도에 감탄…일본은 겨우 1,500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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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의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 보건당국의 코로나19 검사 속도와 규모에 감탄을 표했습니다.

의학박사인 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발생현황 통계 자료를 보여주며 "한국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보고는 매우 상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거의 2만 명을 검사했거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상당한 진단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호평했습니다.

메르스 전문가인 마리온 쿠프먼스 네덜란드 에라스마수의대 바이러스과학부 과장도 트위터에 '한국 보건당국이 2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해 600여 명의 확진자를 판정했다'는 한 트윗 내용을 리트윗하며 "한국의 검사 능력이 대단하다"고 감탄했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의 보건분야 담당 데이비드 림 기자는 트위터에 "한국은 2만7천852명을 검사했다"며 "한국의 이런 검사 능력을 미국은 아직 갖고 있지 못한 것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고틀립 전 FDA국장은 트위터에서 한국의 진단 현황을 또 소개한 뒤 "일본은 그만큼 검사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일본은 전체 확진자 숫자 대비 연결고리가 없는 케이스의 비율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거대한 '거점'일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다른 트윗에서는 "일본은 겨우 1천500명 정도 검사했으며 확진자 146명은 일본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들을 제외한 것"이라며 일본 국내 확진자만으로도 이미 확진자가 상당한 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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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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