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의 사랑' 유인나 "아이유 때문에 결혼 못 할지도 모른다"... 이유는?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유인나가 결혼을 못 할지도 모르는 이유로 아이유를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77억의 사랑'에는 결혼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아이유 때문에 결혼 못 할지도 모른다"고 말해 궁금증을 샀다.

유인나는 "아이유가 '언니 우리 결혼하지 말자'라고 말하면 그러자고 한다. 그런데 또 얼마 후에는 아이유가 결혼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한다. 그러면 또 오케이한다"며 남다른 우정을 입증했다.

이어 유인나는 "그 친구는 모르지만 저는 좋은 사람 있으면 할 거다. 스몰 웨딩으로 하고 싶다"며 태세를 전환했다. "콜롬비아처럼 춤추면서 놀고 싶다. 남자가 노 웨딩을 원하면 설득할 거다. 결혼식을 하면서 유대감을 쌓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세계 각국의 청춘 남녀가 국제커플들의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요즘 세대들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이성에 관한 생각과 문화를 함께 이야기하는 연애 토론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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