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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폭락, 환율 급등…'코로나 몸살' 앓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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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우리 경제가 받는 충격도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성장률이 0%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우려에 주가는 크게 떨어지고 환율은 급등했습니다. 직원이나 가족, 고객 중에 확진자가 나오면서 문을 닫는 공장과 은행도 늘고 있습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는 지난 거래일보다 4% 가까이 내리면서 208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2018년 10월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입니다.

주요 아시아 증시와 비교할 때도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급등해 11원 오른 1220.2원에 마감했습니다.

금융시장이 흔들린 건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팔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자 일부 해외 금융회사에서 성장률이 0%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은 영향이 큽니다.

제조업 현장에서도 공장을 멈추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사무직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자 내일(25일)까지 사무동을 닫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인천 사업장 직원의 가족이 확진자로 판정돼 직원이 근무하던 연구동을 오늘 하루 닫았습니다.

확진자가 나왔던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오늘 오후부터 다시 가동에 들어갔지만, 직원 1500여 명이 자가 격리 중입니다.

고객 중에 확진자가 나온 우리은행 부평금융센터와 같은 건물의 다른 회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국민은행 대구PB센터도 이틀간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고결)

성화선 기자 , 손준수, 이병구, 이인수, 강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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