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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국내 5번째 사망자, 57세 여성…대구에선 첫 사망(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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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전 호흡곤란 증세…기저질환 있었고 입원중 에크모 사용"

"대남병원 아닌 보건소 경유해 온 환자"…기존 사망자중 3명 대남병원 관련



(서울·대구=연합뉴스) 류성무 한무선 강애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번째 사망자가 23일 대구에서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5번째 사망자는 57세 여성(38번 확진자)으로, 대구에서 발생한 첫 사망자다.

중대본은 5번째 사망자는 신천지 대구교회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은 앞서 "음압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50대 여성 확진자가 오후 2시 40분께 숨졌다"면서 "이 환자는 보건소를 경유해 온 환자로, 청도 대남병원에서 온 케이스는 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