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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에 울상' 토트넘, 막상 떠나니 아쉬운 에릭센 (英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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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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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크리스티안 에릭센(28, 인터 밀란) 이적에 대한 아쉬움이 커질 전망이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밤 9시 30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첼시와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40으로 리그 5위에 랭크되어 있는 토트넘은 4위 첼시(승점 41)를 잡고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에서 앞서가겠다는 각오다.

토트넘은 현재 공격진에 부상자가 속출하며 비상에 걸렸다. 이미 해리 케인(27)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고, 손흥민도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전 경기 시작 1분 만에 오른팔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팀 득점의 절반 가량을 책임지는 에이스 둘이 빠진 것.

손흥민 대신 공격을 이끌어야 할 루카스 모우라(28)는 중요한 경기에서 힘을 발휘하는 경향이 있지만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주는 공격수는 아니다. 트로이 패럿(18)은 너무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 지오반니 로셀소(26)가 몸에 맞는 옷을 찾은 듯이 팀에 적응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축구전문가로 활동 중인 찰리 니콜라스는 토트넘은 첼시전에서 에릭센을 그리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손흥민은 부상을 당했다. 모우라가 골을 넣는 책임을 떠안았다”라면서 “하지만 모우라는 경기를 만드는 능력은 없다. 에릭센을 그리워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의 엄청난 득점 페이스도 없고, 모우라는 경기를 이끌 능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럴 때 에릭센의 플레이메이킹이 있었다면 토트넘의 문제가 그리 크지 않을 수 있었을 거란 아쉬움이 남는다.

에릭센은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안토니오 콘테 인테르 감독은 에릭센에게 곧바로 리그와 코파 이탈리아 출전 기회를 줬고, 지난 루도고레츠와 유로파리그에선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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