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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크루즈 탈출’ 미국인 추가 확진... 美 확진자 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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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코로나19 감염자가 집단 발생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바이러스 배양접시’라는 오명을 쓴 대형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승선했던 미국인들이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 내 누적 확진자는 33명이 됐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18명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하선,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들이다. 앞서 미 국무부가 밝힌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대피 확진자 14명에 4명이 추가된 것이다.

CNN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하선자들 중 기존 확진자 일부와 의심 환자 등 13명이 네브래스카대 의료 센터로 옮겨졌다. 이들 중 기존 확진자를 포함해 총 1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를 제외하면 기존 미국 내 확진자 수는 15명이다.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대피한 미국인들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도 포함된다.

NBC에 따르면 미국 내 첫 확진자인 워싱턴 거주 30대 남성은 회복돼 퇴원했으며, 일리노이 시카고에 거주하는 확진자 2명도 퇴원 조치를 받았다.

한편 호주에서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대피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의료시설에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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