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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BMW, 뉴 X3·X4 가솔린 라인업 출시…640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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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X3 xDrive20i, 뉴 X4 xDrive20i

경쾌하면서도 안락한 주행..편의사양 강점

이데일리

BMW X4 xDrive20i xLine(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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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BMW 코리아가 21일 뉴 X3와 뉴 X4의 새로운 가솔린 라인업을 출시했다.

BMW 뉴 X3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2003년 첫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6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쿠페형 모델인 뉴 X4는 유려한 루프 라인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외관과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가솔린 엔진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안락한 주행을 선사한다. 기존 디젤 모델과 함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넓혔다.

또 인테리어 사양뿐만 아니라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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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3 xDrive20i 럭셔리 라인(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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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X3 xDrive20i는 X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럭셔리 라인 단일 트림으로 제공된다. 크롬 윈도우 몰딩과 크롬 플레이트 키드니 그릴, 럭셔리 라인 전용 도어 플레이트와 19인치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여기에 3존 오토매틱 에어컨디셔닝,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HiFi 라우드 스피커 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뉴 X4 xDrive20i는 운전자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xLine과 M Sport X 두 가지 트림을 제공한다. 뉴 X4 xDrive20i 엑스라인(xLine)은 엔트리 모델임에도 기존 모델과 동일한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인상을 주는 뉴 X4 xDrive20i M 스포츠(Sport) X는 xLine과 M 스포츠 패키지를 결합한 최상위 패키지로, 버네스카 가죽 스포츠 시트와 M 스포츠 스티어링, 고급스러운 가죽 대시보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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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4 xDrive20i M Sport X(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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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솔린 모델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통해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3초이며, 두 모델 모두 복합연비는 9.5㎞/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1g/㎞다.

가격은 뉴 X3 xDrive20i 럭셔리 6400만원, 뉴 X4 xDrive20i 엑스라인 6600만원,뉴 X4 xDrive20i M 스포츠 68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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