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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스페인 1부 리그 진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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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이 스페인 1부리그로 이적을 위해 21일 출국한다. [사진=뉴캐슬]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K리그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이 스페인으로 행선지를 변경했다.

올 시즌 뉴캐슬에서 입지를 잃은 기성용은 지난 1일 구단과의 계약 상호 해지를 통해 FA 자격을 얻었다. 기성용은 FC 서울, 전북 현대 등 K리그1 구단들과 협상을 벌이며 국내 복귀를 노렸다. 기성용은 서울의 포르투갈 전지훈련 기간 중에도 입단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협상 과정에서 위약금 문제와 연봉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으며 국내 복귀가 무산됐다.

지난 11일 기성용의 에이전트사 C2글로벌은 “서울과 전북에게 협상 종료를 고지했다. 선의로 타진했던 K리그 복귀가 양 구단을 비롯한 K리그 전체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사태로 번지고 있다는 상황인식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기성용 선수가 올 시즌 K리그로 복귀하는 일은 매우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기성용은 스페인, 중동, 미국의 프로팀들과 협상을 진행했다. 협상과정에서 기성용은 스페인 리그 소속팀에게 오퍼를 받았다. C2글로벌은 20일 “기성용이 스페인 1부 리그 클럽과 계약 및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21일 출국한다”고 전했다.

기성용의 행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스페인 1부 리그인 레알 베티스와 RCD 마요르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현지 매체는 기성용이 2022년 여름까지 계약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기성용은 출국 전 인천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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