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8267505 0432020022158267505 05 0501001 6.1.7-RELEASE 43 SBS 34413990 false true true false 1582240512000 1582240563000

손흥민, 3년 전 같은 '요골 골절'…"재활 더 까다롭다"

글자크기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른팔 골절상을 입은 손흥민 선수가 오늘(20일) 수술대에 오릅니다. 3년 전과 같이 손과 직접 연결된 요골이라는 뼈가 골절됐는데 이번엔 좀 더 윗부분이라고 합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상대 선수와 부딪힌 뒤 공중에 떴다 떨어져 오른팔을 다친 손흥민은 경기 도중 계속해서 상태를 살피며 불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통증을 느낀 부분은 3년 전 수술 흉터의 윗부분이었습니다.

경기 직후 귀국해 정밀 검사를 마친 손흥민은 손과 직접 연결된 요골이 부러진 것으로 확인됐는데, 3년 전 다친 곳보다는 팔꿈치 쪽으로 2cm 정도 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영무/전 축구대표팀 주치의 : (요골 윗부분에는) 근육이 많아 통증은 훨씬 덜 느낄 거고.]

그래서 골절상을 입은 손흥민은 큰 통증을 느끼지 않고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극장골까지 넣을 수 있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통증은 크지 않지만 관절과 가까운 부위여서 재활은 더 까다롭다고 말합니다.

[나영무/전 축구대표팀 주치의 : 관절하고 가까우면 그만큼 회복이 더뎌요.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기 때문에.]

[김원걸/재활의학과 전문의 : 몸싸움이 있을 수 있고, 손의 사용이 부자연스러우면 더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재활 시간도 길 수가 있죠.]

손흥민은 3년 전 수술 후 두 달 만에 복귀전을 치렀지만, 이번엔 시즌 내 복귀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뉴스레터] 데이터로 보는 뉴스의 맥락! 마부뉴스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