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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1피안타 무실점' 루키 남지민, 이용규-김태균-이성열 모두 범타 [오!쎈 애리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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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메사(미국 애리조나주), 한용섭 기자] 한화 신인 투수 남지민(19)이 홍백전에서 무실점 피칭으로 코칭스태프를 웃음짓게 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한화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메사 레드마운틴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홍백전을 실시했다. 캠프 2번째 홍백전.

이날 신인 남지민은 홍팀 선발 투수로 등판해 백팀의 이용규-정은원-김태균-이성열-정진호-오선진-장진혁-박상언-장운호-하주석 라인업(10명)을 상대했다.

3이닝을 던지며 안타는 단 1개만 맞고,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으로 눈길을 끌었다. 직구, 스플리터,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골고루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가 찍혔다. 경기 후 수훈 선수로 상금을 받았다.

남지민은 1회 이용규를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좌중간으로 잘 맞은 타구였으나 좌익수 이동훈이 호수비로 잘 잡아냈다. 이후 정은원을 삼진, 김태균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2회에는 이성열을 3루수 땅볼로 잡고 정진호에게 이날 유일한 우전 안타를 맞았다. 오선진을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장진혁을 2루수 정면 타구로 잡고, 박상언을 빗맞은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장운호를 바깥쪽 꽉 찬 직구로 삼진을 잡아냈다.

부산정보고 출신의 남지민은 2020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에 지명됐다. 신인으로 캠프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었고, 코칭스태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장점을 “오락가락 하지 않는 제구, 꾸준한 스피드”라고 대답했다.

남지민은 이날 피칭에 대해 “만족스럽게 던진 것 같다. 캠프에서 와서 익힌 스플리터가 운좋게 잘 들어갔다”고 말했다. “오늘 30개를 던졌는데, 스플리터를 8개 정도, 슬라이더를 3~4개 던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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