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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부상' 손흥민 빠진 토트넘, 라이프치히에 0-1패 '8강 진출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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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지우 인턴기자]
머니투데이

(런던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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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라이프치히에 0-1로 패배했다.

토트넘(잉글랜드)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RB라이프치히(독일)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베르너에게 후반 13분 페널티킥으로 골을 허용했다.

지난해엔 유럽챔피언스리그의 결승전까지 진출했던 토트넘은 이번 패배로 8강 진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토트넘이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오는 3월 11일 열리는 16강 2차전에서 최소 1점 차 승리를 거둬야 한다.

토트넘은 핵심 공격수인 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마저 동반 부상을 당하면서 공격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7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후 손흥민이 팔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을 알렸다.

임지우 인턴기자 jiu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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