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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MF 라이머, "최고 선수인 손흥민 상대하고 싶었는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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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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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라이프치히의 주전 미드필더인 콘라드 라이머가 최고의 선수를 상대하고 싶었다며 손흥민(토트넘)의 부상을 안타까워했다.

토트넘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아스톤 빌라전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17일 펼쳐진 빌라전서 전반 1분 볼경합 중 땅바닥에 떨어지면서 팔에 큰 충격을 당했다. 결승골 포함 멀티골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지만 돌아온 상처는 너무 컸다. 시즌 아웃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

토트넘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당장 오는 20일 독일 분데스리가 2위 팀인 라이프치히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러야 한다. 최전방을 믿고 맡길 스트라이커가 없다. 해리 케인에 이어 5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올 시즌 16골 9도움)까지 이탈하며 ‘믿을맨 골잡이’가 모두 빠졌다.

라이프치히의 중원 사령관 라이머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사전 기자회견서 “손흥민이나 케인처럼 좋은 선수들이 아웃된 건 토트넘에 안타까운 일”이라며 “난 항상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라이머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경기(1골)에 모두 나서며 16강행에 일조했다. 분데스리가도 20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으로 2위 질주에 일조한 핵심 미드필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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