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정부 "감염병 위기단계 격상은 대구·종로구 역학조사 후 협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부가 현재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역학 조사 이후 감염병 위기 단계 격상 여부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9일 브리핑에서 "종로구에서 진행 중인 29번째, 30번째 환자 발생, 접촉자 발생(조사), 아니면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 결과와 대구의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위기 단계 조정 여부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