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삼성 전경.신라호텔 제공 |
호텔신라는 오는 4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신라스테이 삼성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로 2013년 신라스테이 동탄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1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로, 총 309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라운지 바,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 코너, 미팅룸 등을 갖췄다.
최상층에 프런트 데스크를 비롯한 로비 공간을 꾸며 차별점을 뒀다. 로비 옆쪽으로 24석 규모의 루프톱 테라스를 배치해 고객이 탁 트인 도시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신라스테이는 설명했다.
신라스테이는 호텔이 위치한 삼성동이 국제업무지구이자 케이팝 문화명소로도 부상하고 있는 만큼 비즈니스 출장객뿐만 아니라 쇼핑몰이나 백화점, 케이팝 공연장 등 주변 관광문화 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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