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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18일 울산지역은 출근길 쌀쌀하다가 오후부터 따뜻해지겠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1.5~3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울산앞바다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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