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출신인 임 전 차장은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진두지휘한 인물로, 지난해 말 명예퇴직했습니다.
임 전 차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검찰·경찰개혁을 추구하는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라는 당과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전략공천 혹은 경선 여부를 향후 결정하며, 한국당 경대수 의원과의 '검경 대결'이 성사될지도 관심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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