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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마네 결승골’ 17연승 달린 리버풀, 우승까지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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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누가 리버풀을 막을 수 있을까.

리버풀은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노리치에서 개최된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를 1-0으로 제압했다. 17연승을 달린 리버풀(25승1무, 승점 76점)은 우승에 5승만 남겨뒀다.

살라, 올리베이라,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스리톱에 서고 케이타, 헨더슨, 훼이날덤이 중원을 맡았다. 알렉산더-아놀드, 고메스, 반다이크, 로버트슨이 포백을 서고 골키퍼는 알리송이었다.

전반전을 득점없이 비긴 리버풀은 후반 15분 채임벌린을 빼고 마네를 투입했다. 교체는 적중했다. 후반 33분 조던 헨더슨의 롱패스를 왼발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뽑았다.

무려 17연승을 달린 리버풀이다. 올 시즌에 패배가 없을 뿐더러 무승부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1-1이 전부다. 리버풀이 25일 웨스트햄을 이긴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운 역대최다연승 18연승과 동률을 이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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