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김광현이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좌완 브렛 시슬이 불펜 투구를 하고 있다. 4년 305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시슬은 지난해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김광현은 16일(한국시간) 로저 딘 스타디움에 있는 카디널스 훈련장에서 맷 위터스와 짝을 이뤄 불펜 투구 40개를 소화했다.
캠프 공식 훈련이 시작된 이후 두 번째 불펜 투구다. 이날 김광현은 패스트볼 70%, 변화구 30%의 비중으로 투구를 소화하며 상태를 점검했다.
김광현은 3일 뒤 라이브피칭을 하며 실전 투구를 준비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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