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가수 김나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김나희가 열애 의혹을 해명하고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김나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가서 혼자 갔다고 했는데 왜 그걸 의심하죠?”라고 말했다.
김나희는 “혼자 하는 여행 브이로그 찍으러 갔으니까 예쁘게 편집되면 나중에 영상으로 확인해달라. 그냥 큰 애정과 관심이라 생각하겠다”며 “만약 남자 친구랑 갔는데 숨기고 싶다 해도 굳이 ‘혼자 갔다’고는 안했을 것 같다. 나도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나희는 “악플도 새길 건 새기고 버릴 건 버리는데 지나치게 다는 분들은 정말로”라며 “딸에게 쓸 수 있는 말만 써달라. 우리 아버지 1948년생이신데 속상하게 하나 하나 다 보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5위에 오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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