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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유망주 호드리구 고에스(19)가 지네딘 지단 감독의 자상한 개인 지도를 자랑했다.
ESPN 브라질판과 단독 인터뷰를 가진 호드리구는 1월 31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지단은 아주 다정한 타입이다. 항상 이야기를 해주고 조언을 해준다"고 했다.
호드리구는 "지단 감독이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전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잘못된 것들을 알려준다.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날 아주 많이 도와준다"고 했다.
브라질 각급 연령 대표를 거쳐 지난해 11월 A매치에 데뷔한 호드리구는 산투스에서 자란 특급 유망주다. 2019년 만 18세가 된 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빠르게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지단 감독의 지도 속에 호드리구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입단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이번에 합류한 헤이니에르와 브라질 유망주 3총사를 구성했다.
호드리구는 "비니시우스가 훈련 마다 많이 도와줬다. 헤이니에르에게 2군 팀에서 뛰는 게 나쁜게 아니라고 해줬다. 많은 선수들이 도와줄 것"이라며 카세미루 등 브라질 선수들이 많아 적응이 용이할 것이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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