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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英, 47년만에 EU 떠나던 날…거리서는 눈물·환호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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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영국이 31일 오후 11시(그리니치표준시·GMT)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단행했다. EU에 가입한 지 47년, 국민투표를 실시한 지 3년 7개월 만이다.


이날 영국 런던 거리 곳곳에는 시민들이 나와 브렉시트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들을 쏟아냈다. 브렉시트 찬성파는 "드디어 자유를 찾았다"면서 환희를 보내는 반면 반대파들은 "우리는 여전히 EU를 사랑한다"면서 슬픔을 드러냈다.


영국 정부는 이러한 대립을 고려해 브렉시트 관련 행사를 화려하지 않게 진행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를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면서 "정부가 할 일, 내가 할 일은 나라를 하나로 단결 시켜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오늘 밤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점"이라며 "지금은 날이 밝아오는 때, 새로운 막을 시작하기 위해 커튼이 올라가는 때이자 이 나라가 스스로를 새롭게 하면서 실질적인 변화를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영국이 EU를 탈퇴하면서 EU관련 기구에 걸려있던 영국 국기인 유니온잭은 별도의 기념식 없이 모두 내렸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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