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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떠나 보낸' 토트넘, 로 셀소 완전 영입[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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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지오바니 로 셀소 / 사진=토트넘 홋스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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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지오바니 로 셀소가 토트넘 홋스퍼로 완전 이적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베티스의 소속으로 임대 신분이었던 로셀소가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했다. 계약은 2025년까지다"고 밝혔다.

같은 날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으로 떠나보낸 토트넘은 그 빈자리를 로 셀소로 메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부터 토트넘에서 임대생 신분으로 활약했던 로셀소는 20경기 나서 2골을 기록했다.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에릭센을 팔고 로 셀소를 완전 영입하는 과정에서 토트넘은 손해 보는 장사를 했다. 에릭센의 이적료로는 약 1690만 파운드(260억원)로 추정되는 가운데, 로 셀소 완전 영입을 위해 토트넘은 2720만 파운드(418억원)를 지급했다. 토트넘은 약 1030만 파운드(158억원)를 손해 본 셈이다. 토트넘은 잠재력이 무한한 로 셀소를 보고 이러한 장사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에서 새둥지를 틀게 된 에릭센은 "정말 행복하고, 인터밀란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며 인터밀란의 유니폼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에릭센을 품게 된 인터밀란은 "에릭센은 다른 리그, 중요한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모든 인터밀란 팬들은 에릭센을 따뜻하고 열렬히 환영한다. 그가 팀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릭센은 지난 2013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통산 305경기에 출전해 69골 89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작년부터는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팀에서 경기에 나서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등과 연결됐으나 무산된 바 있다. 결국 올 시즌 개막 이후 주로 교체 출전하며 차기 행선지를 물색하던 에릭센은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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