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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선영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하며 '씨네타운' DJ가 장예원 아나운서로 바뀐다.
28일 SBS 측 관계자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SBS 파워 FM의 '씨네타운' DJ가 박선영 아나운서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로 교체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28일 방송에서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번 주 일요일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며 "2월 3일 월요일부터는 후임인 장예원 아나운서가 새로운 씨네타운의 DJ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박선영 아나운서는 자신이 DJ를 맡은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을 통해 "저의 퇴사가 결정됐다. 오는 일요일까지만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SBS 퇴사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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