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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윤보미, '뽐가너'의 금메달…'투구' 역사 새로 썼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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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뽐가너’ 에이핑크 윤보미가 자신에게 최적화 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육대’ 투구 종목에 참가한 윤보미는 ITZY 예지, 이달의 소녀 츄 등 강력한 우승후보들 사이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며 기립 박수를 받았다.

윤보미는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투구 종목에 참가했다.

윤보미의 참가는 큰 의미가 있었다. 윤보미는 앞서 프로야구 시구로 나서 선수 못지 않은 피칭 폼과 강속구로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윤보미의 시구 영상은 조회수 70만을 넘어섰고, 윤보미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매디슨 범가너와 윤보미를 합친 ‘뽐가너’라고 불리며 ‘걸그룹 시구 레전드’로 남았다.

윤보미는 ‘레전드’ 양준혁으로부터 투구 자세 등을 교정했다. 교육 때부터 윤보미의 실력은 이미 아이돌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였다. 선수급 자세와 표정, 제구, 강속구로 양준혁의 감탄을 자아낸 것.

이달의 소녀 츄, 다이아 정채연, ITZY 예지, 체리블렛 지원, 구구단 김세정, 마마무 문별, AOA 혜정 등과 함께 투구 종목에 참가한 윤보미는 이름이 불리는 것만으로도 출전자들에게는 긴장감을, 관객들에게는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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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선이 윤보미에게 쏠렸지만, 참가자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 첫 번째로 나선 이달의 소녀 츄는 작은 체구와 달리 파워풀한 강속구를 던졌다. 시속 76km가 나왔고, 윤보미도 깜짝 놀랐다.

이달의 소녀 츄 뿐만 아니라 ITZY 예지도 윤보미를 놀라게 했다. 카리스마 눈빛으로 포수와 사인을 주고 받은 뒤 던진 공은 포수 미트에 정확히 들어갔다. 구속은 츄보다 느렸지만 피칭 폼 등이 완벽해 심사위원 전원 10점 만점을 선사했다.

윤보미는 마지막 차례에 등장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 등장한 윤보미는 프로 선수 못지 않은 눈빛과 피칭 폼을 자랑했다. 와인드업을 하고 잠시 시간을 가지면서 스트라이크존을 정조준한 윤보미는 오차 없이 완벽한 제구와 구속을 자랑했다. 윤보미가 공을 뿌린 뒤 심사위원들은 모두 놀라 기립할 정도였고, 만점을 받은 건 당연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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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와 예지가 만점을 받으면서 결승전이 성사됐다. 먼저 공을 뿌린 예지는 아쉽게 29점을 받았다. 이어 공을 던진 윤보미는 전보다 더 다듬어진 투구 폼과 제구력, 속구로 30점 만점을 받았다. 금메달은 윤보미의 몫이었다.

‘뽐가너’ 윤보미가 참가한다는 점만으로도 ‘아육대’ 투구 종목에 관심이 집중됐다. 윤보미는 기대에 부응하듯 ‘시구 레전드’ 다운 모습으로 공을 뿌렸고, 윤보미의 투구에 모두가 놀라고 박수를 쳤다. ‘투구’ 종목이 화제가 되고 있고, 다음 ‘아육대’에도 채택될 가능성이 큰 만큼 윤보미가 또 참가해 역사를 쓸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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