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에선 선두 우리카드가 8연승을 달리며 승점 50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우리카드는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13득점을 올린 펠리페와 나경복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시즌 18승 6패를 거둔 우리카드는 남자부 7개 팀 가운데 먼저 승점 50점을 얻어 2위권인 대한항공, 현대캐피탈과 승점 차를 8로 벌렸습니다.
여자부에선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풀세트 접전 끝에 이기며 탈꼴찌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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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에선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풀세트 접전 끝에 이기며 탈꼴찌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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