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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알샤흐리 감독 "한국은 공격·수비 모두 좋은 팀, 어려운 경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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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알샤흐리 감독 /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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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드 알리 알샤흐리 감독이 한국과의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과 사우디는 26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른다.

사우디는 2014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 올랐다. 이로써 사우디는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3장이 걸려 있던 2020도쿄올림픽 티켓을 얻게 됐다. 사우디의 올림픽 본선 진출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24년 만이다.

24년 만의 쾌거를 이뤄낸 사우디는 이제 AFC U-23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새 역사에 도전한다. 한국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알샤흐리 감독은 필승의 의지를 드러냈다.

알샤흐리 감독은 25일 AFC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의 4강전이 끝난 후 한국-호주전을 보러 갔었다. 우리는 그때부터 결승전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며 "우리는 이번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우승컵을 가져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 다른 사우디아라비아 팀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18년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한국을 이긴 적이 있다"면서 한국과의 인연에 대해 말한 알샤흐리 감독은 "한국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매우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끝으로 "태국(8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보다 한국전은 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스타일대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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