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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플래티넘 달성, 어안이 벙벙"‥'최파타' 포레스텔라, 지붕 날린 귀호강 라이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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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최파타' 인스타


포레스텔라가 지붕 날린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설특집, 라이브 초대석 지붕날려야쥐' 게스트로 포레스텔라가 출연했다.

이날 '최파타사심어워즈'에서 '스튜디오 지붕날려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함께하게 된 포레스텔라는 "공연을 하고 있는 도중이었는데 문자가 지인들한테 많이 왔더라. 저희가 상을 받았다고. 저희가 2019년에 상을 하나도 못받았는데 이렇게 '최파타'에서 받게 되서 영광이다. 트와이스도 계시고 대세인 분들이 많았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저했다.

멤버들은 새해 덕담을 하나씩 나눴다. 먼저 조민규는 "저는 고민이 좀 많다. 고민이 많을수록 결정을 못할 때가 많지 않나. 내가 선택한 것이 정답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조금 더 밝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훈은 "일한 것보다 더 많이 버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형호는 "제가 건강이 좀 약해서 건강하시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올 한해는 자기 자신을 잘 돌보는 한 해가 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우림은 "저는 형들에게 말하고 싶다. 저희가 활동한지 2년이 넘다보니까 몸이 쇠약해지고 있다. 약도 잘 챙겨먹고 영양도 보충해서 올해는 더 파이팅했으면 좋겠다"고 막내답게 형들을 챙겨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지난 2019년 5월 발매했던 두 번째 정규앨범 '미스티크'가 플래티넘을 달성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포레스텔라는 "어안이 벙벙하고 너무 감사하다"면서 "저희끼리 맛있는 것 먹고 얼마전에 제주도 놀러가서 단합도 하고 다음 앨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자축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포레스텔라는 올해의 목표에 대해 묻자 "일단 저희 곡으로 유명해지는 것도 좋지만 굉장히 뜻깊게 공연을 준비했다. 바로 오늘 처음 말씀드리는건데 4월5일 식목일에 공연을 갖게 됐다. 네 그루의 나무가 3000명과 함께하게 되는 날인데 채워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민규는 오는 2월 첫 솔로 음원과 단독 콘서트 '신세계'를 연다. 조민규는 "제가 또 언어를 되게 좋아한다. 이번에도 유튜브에서 12개국어로 '인투디어논'을 불렀었다. 제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공부를 해서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연다는 뜻으로 포스터도 준비해봤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고우림은 3월 14-15일 첫 단독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배두훈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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