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TV속 영화관]피 한방울 안 섞인 형제가 한 몸처럼 살아온 이야기

동아일보
원문보기

[TV속 영화관]피 한방울 안 섞인 형제가 한 몸처럼 살아온 이야기

서울흐림 / 8.9 °
나의 특별한 형제(SBS 24일 오후 8시 45분)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 동구(이광수)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신하균). 수영실력이 뛰어나지만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구. 이들은 1996년 광주의 한 복지원에서 만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한 몸처럼 살아온 형제다. 어느 날 이들이 살던 ‘책임의 집’을 운영하는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지원금이 끊기고 둘은 헤어질 위기에 처한다. 세하는 동구와 헤어지지 않기 위해 동구를 수영대회에 출전시킨다.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